"코리안투어 적응 끝" 4년 차 고군택… "고향 제주서 첫 우승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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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투어 4년 차 고군택이 고향인 제주에서 첫 우승을 하고 싶다고 시즌 목표를 밝혔다. 사진은 고군택의 경기 모습. /사진= KPGA
"코리안투어 첫 우승은 고향 제주에서" 투어 4년 차 고군택의 2023시즌 목표다.

고군택은 "올해를 위해 준비를 많이 했다. 기술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성숙된 모습을 보일 것이다"면서 "목표는 코리안투어 첫 우승이다. 꾸준한 활약을 펼쳐 제네시스 포인트 톱10에도 진입하겠다"고 시즌 출사표를 던졌다.

고군택은 부모님의 권유로 골프를 시작했다. 지난 2016년에는 국가대표, 2017년에는 국가 상비군으로 활동했다. 2019년 11월 코리안투어 QT 공동 9위에 올라 2020년 투어에 데뷔했다.

데뷔 시즌 9개 대회서 컷통과 하며 시드 유지에 성공했다. 지난 2021년에는 17개 대회에 나섰다. 13개 대회서 컷통과해 제네시스 포인트 25위에 자리했다. 총 2억378만원의 상금을 벌어 이 부문 23위를 기록했다.

첫 우승 기회가 있었으나 아쉽게 놓쳤다. 지난 2021년 제네시스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10언더파 62타를 작성해 코스 레코드를 경신했다. 3라운드까지 단독 선두를 유지했지만 최종라운드에서 6타를 잃고 3위로 대회를 마쳤다.

고군택은 "초반에 실수가 여러 번 나왔는데 계속 마음에 담아뒀다. 그러다 보니 원하는 플레이를 펼칠 수 없었다"면서 "내 경기에만 집중해야 한다는 것을 느꼈다. 좋은 경험이 됐다"고 되돌아봤다.

지난해는 21개 대회에 출전했다. 제네시스 포인트 29위, 상금순위 35위에 이름을 올렸다. 고군택은 "2021~2022년은 목표를 상위권 진입에 뒀다. 잘 해낸 것 같아 기쁘다"며 "나름 투어에 적응을 마쳤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올해 목표는 첫 우승이다. 이를 위해 지난 2월 한 달 동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전지훈련을 했다. 고군택은 "샷의 정확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드로우 구질만 고집했지만 올해는 페이드 구질도 구사할 수 있게 노력했다. 멘탈 강화 훈련 등 이미지 트레이닝에도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첫 우승은 가급적이면 고향인 제주에서 이뤄내고 싶다는 바람도 전했다. 고군택은 제주 서귀포시에서 태어났다. 지금도 서귀포에 거주하고 있다. 고군택은 "제주에서 대회를 하면 도민들이 많이 온다. 열광적인 응원을 보내준다. 제주에서 우승해 '도민의 자랑'이 되고 싶다"고 힘줘 말했다.

한편 가장 최근 제주에서 열린 코리안투어 대회 우승자는 지난 2006년 롯데 스카이힐 오픈에 아마추어 신분으로 출전했던 강성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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