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연준 긴축 경계감에 2만6000달러 대로 후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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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미지투데이.

연방준비제도(연준·Fed) 당국자들의 긴축 연장을 시사하는 매파적 발언에 비트코인 가격이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오전 7시25분 기준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1.678% 하락한 개당 2만6890.8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알트코인 대장주인 이더리움은 0.64% 내린 개당 1810.60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국내 코인거래소에서 상황도 비슷하다. 같은 시간 업비트에서 거래되는 비트코인 가격은 1.06% 밀린 개당 3631만2000원을 기록하고 있고 이더리움은 보합권인 244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부채한도 협상과 관련한 낙관적인 분위기에도 시장은 금리인상에 무게를 두는 연준 고위 인사들의 발언에 더 크게 반응하고 있다.

로리 로건 미국 댈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이날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지금까지 나온 경제 지표는 다음 달 기준금리 인상 중단에 대해 정당화하지 않는다"며 "연준은 물가 안정을 위해 해야할 일이 많다"고 설명했다.

대표적인 매파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도 파이낸셜타임스(FT) 인터뷰에서 "물가상승률 둔화 속도가 기대보다 느리다"며 "약간 더 금리를 올려 보험에 들어야 할 것"이라고 했다.

필립 제퍼슨 연준 이사 겸 부의장 지명자는 이날 워싱턴D.C에서열린 2023년 국제보험포럼 연설에서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너무 높고 우리는 이를 낮추는 데 아직 충분한 진전을 이루지 못했다"며 그는 "1년은 수요자들이 금리인상의 효과를 완전히 체감하기에는 충분하지 않은 기간"고 지적했다.

아직까지 금리인상 가능성이 열려있음을 시사하는 발언이 이어지며 시장은 동결 가능성을 낮춰잡고 있다.

이날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준이 6월 FOMC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확률은 63.8%로 집계돼 전일(71.6%)보다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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