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동 월드컵파크3단지 매매가 최대 3000만원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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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부동산 정보제공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강남구 아파트값이 지난해 7월 이후 처음으로 반등하며 10개월 만에 상승 전환됐다. 서울 전역이 약보합 수준에서 횡보하며 장세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같은 기간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세가격 변동률은 -0.02%에 머물렀다./사진=뉴스1
이번주 서울 강남구에선 수요 선호가 높은 일부 단지 위주로 상승거래가 이뤄지며 아파트값이 지난해 7월 셋째주 이후 10개월만에 0.01%로 상승 전환됐다.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와 강동 재건축 단지도 지난주 가격을 유지했다. 강남권역은 정주여건이 우수하고 대기수요가 풍부해 다른 지역에 비해 가격 회복력이 빠르다는 평가다. 아직까지 서울 대부분의 지역은 급매물 또는 가격 하향조정 받은 매물 위주로 간간이 거래되고 있는데다 시장을 반전시킬 호재성 요인도 눈에 띄지 않는 점을 감안하면 당분간 큰폭의 가격변동 없이 횡보하는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판단된다.

19일 부동산 정보제공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지난주와 동일한 -0.02%를 기록했다. 재건축이 전주(-0.01%) 대비 하락폭이 소폭 줄며 보합(0.00%)을 나타냈다. 일반 아파트와 신도시, 경기 · 인천 또한 0.02%씩 떨어졌다.

서울은 구축단지 대형평형 위주로 약세가 이어진 가운데 매도 · 매수자간 희망가격 차이로 거래문의가 주춤하는 분위기다. 동대문(-0.13%) 관악·마포(-0.09%) 동작·중랑(-0.07%) 구로(-0.05%) 강북·성북·영등포(-0.04%) 순이다. 동대문 이문동 쌍용, 답십리동 힐스테이트청계, 제기동 한신 등과 마포 상암동 월드컵파크3단지, 신공덕동 래미안1·2·3차 등이 1000만~3000만원 내렸다. 관악은 봉천동 관악푸르지오가 1000만원 빠졌다.

신도시는 일산(-0.12%) 평촌(-0.04%) 산본(-0.03%) 중동(-0.02%) 등 1기 신도시 중심으로 하락세가 뚜렷했지만 2기 신도시는 모두 보합을 나타냈다. 일산 주엽동 문촌3단지우성, 강선8단지, 장항동 호수3단지삼환유원 등과 평촌 관양동 공작성일, 평촌동 초원한양 등이 1000만~1500만원 하락했다. 산본은 산본동 한라주공4단지, 덕유주공8단지, 묘향롯데 등이 500만~1000만원 떨어졌다.

경기·인천은 파주(-0.08%) 의왕(-0.07%) 부천(-0.06%) 김포·의정부·오산(-0.04%) 군포·용인(-0.03%) 고양·남양주·이천(-0.02%) 등에서 하향 조정됐다. 파주 문산읍 파주힐스테이트 1·2차와 의왕 오전동 해모로, 내손동 e편한세상인덕원더퍼스트, 인덕원센트럴자이 등이 500만~1000만원 빠졌다. 부천은 역곡동 부천동부센트레빌3단지, 상동 라일락서해그랑블Ⅰ 등이 500만~1500만원 내렸다.

전세시장은 쌓여 있던 매물이 빠르게 소화되며 낙폭이 점차 둔화되는 양상이다. 서울이 0.02% 떨어져 4주 연속 하락폭이 축소됐다. 신도시와 경기·인천은 -0.03% 기록했다.

서울은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도 동북권을 중심으로 전셋값 하락세가 지속됐다. 동대문(-0.11%) 중랑(-0.10%) 강북·강서·동작(-0.07%) 강동(-0.05%) 서초(-0.04%) 성북·용산·중구(-0.03%) 등 지역에서 하락 곡선이 가팔랐다. 동대문은 답십리동 힐스테이트청계, 두산, 휘경동 현대베스트빌 등이 1000만~1500만원 하락했다. 중랑은 묵동 신내4단지, 신내동 동성3차, 면목동 면목한신 등이 500만~1500만원 내렸으며 강북에선 수유동 수유벽산1차가 1000만원 정도 빠졌다.

신도시는 일산(-0.19%) 중동(-0.05%) 동탄(-0.03%) 분당(-0.01%) 등의 낙폭이 컸다. 일산은 주엽동 문촌3단지우성, 강선8단지, 마두동 백마6단지벽산, 정발건영빌라3단지, 장항동 호수3단지삼환유원 등이 1000만~2000만원 떨어졌다. 중동에선 중동 미리내롯데2, 상동 한아름삼환 등이, 동탄은 반송동 시범한빛KCC스위첸이 각각 1000만원가량 하향 조정됐다.

경기·인천은 대단지 위주로 내림세를 보인 가운데 보합지역이 전주 대비 3곳 더 늘어 16곳에 달했다. 의왕(-0.18%)의 하락률이 가장 높았으며 부천(-0.08%) 김포(-0.07%) 남양주·용인·의정부(-0.05%) 시흥·안양(-0.03%) 이천(-0.02%)이 뒤를 이었다. 의왕 내손동 인덕원센트럴자이, e편한세상인덕원더퍼스트 등과 김포 감정동 푸른마을신안실크벨리가 500만원 내렸다. 부천은 상동 백송마을동남디아망, 라일락서해그랑블Ⅰ, 역곡동 부천동부센트레빌3단지 등이 500만~1000만원 빠졌다.

지난해 11월 4.34%로 고점을 찍은 이후 올해 들어 하향 안정화 추세를 보이던 코픽스(신규취급액 기준)이 지난달에는 3.44%로 전월(3.56%) 대비 0.12%p(포인트) 하락했다. 신규 대출자는 물론 6개월의 금리 재산정 주기를 맞는 기존 차주도 이자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백새롬 부동산R114 책임연구원은 "4대 시중은행 전세자금대출 금리 하단이 3.87%까지 내려오면서 월세로 옮겨 갔던 임대차 수요가 전세시장으로 다시 회귀하는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최근 전세가격 하락세가 둔화된 양상이긴 하지만 전세 사기 불안 심리와 역전세로 인한 감액거래, 신축 입주물량, 계절적 비수기 등이 변수로 작용할 여지가 있어 추가 가격 하락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에 전셋값이 회복단계에 이르기까지는 다소 시일이 걸릴 전망"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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