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엄정화 인스타그램
/사진=엄정화 인스타그램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에 출연하는 배우 엄정화가 촬영 현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20일 엄정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촬영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엄정화와 촬영진들은 밝은 모습으로 손가락 브이를 한 모습이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닥터 차정숙' 10회는 전국 18.0% 수도권 18.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자체 최고 시청률로, 전 채널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지난달 15일 첫 회 4.9%로 출발한 '닥터 차정숙'은 유쾌한 웃음과 현실적인 공감을 일으키며 방송 4회 만에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11회 방송을 앞두고 어느새 20% 대를 넘보고 있다.

엄정화의 안방극장 컴백은 지난해 6월 종영한 tvN 옴니버스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이후 10개월 만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방송하는 11회에서는 차정숙과 서인호(김병철 분), 로이킴(민우혁 분)의 관계에 폭풍이 일어난다. 제작진은 "차정숙을 사이에 둔 서인호, 로이킴의 신경전에 불이 붙는다.

로이킴을 향한 서인호의 견제가 극에 달한 가운데 두 남자가 화끈하게 한 판 붙을 것"이라면서 "차정숙, 서인호, 로이킴에게 벌어질 다이내믹한 사건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