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측 "후회하고 반성해"… '라덕연은 종교야' 발언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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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방영된 MBC PD수첩 내용에 따르면 가수 임창정은 과거 한 모임에서 "라덕연은 종교야"라고 발언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사진은 지난 2월28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세번째 미니 앨범 ‘멍청이’ 쇼케이스에서 앨범을 소개하는 임창정. /사진=뉴스1
SG(소시에테제네랄) 증권발 폭락 사태에 연루된 가수 임창정이 과거 한 모임에서 "라덕연은 종교야"라고 발언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지난 6일 MBC 'PD수첩'은 지난 4월24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일어난 SG 증권발 주가폭락사태에 관한 내용을 방송했다. 임창정은 지난해 12월 주가조작 세력이 세운 골프회사 주최의 투자자 모임에 참석했고 당시 그는 "아주 종교야"라며 "너 잘하고 있어. 왜냐하면 내 돈을 가져간 저 XX 대단한 거야"라고 발언했다. 당시 자리에 있던 참석자들은 "믿습니다" "할렐루야"라고 외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임창정 측은 PD수첩에 분위기에 휩쓸려 과장된 발언을 하게됐다고 해명했다. 임창정 측은 "투자컨설팅업체 H사 대표 라덕연의 자산운용사에 자금을 맡겨 실제 수익을 거둔 많은 분들이 있었다"며 "그들이 훌륭한 사업가이자 투자자라고 이야기했기에 그런 줄만 알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임창정은 투자를 받아 인생을 건 엔터테인먼트 회사를 일으켜 세워야 하는 입장이었다"며 "라덕연에게 잘 보이고도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상황에서 초대가수로 마이크를 넘겨받은 임창정이 분위에 휩쓸려 라덕연을 추켜세우는 과장된 발언을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임창정 측은 "초대 가수의 입장에서 행사 주최 측에 대해 우호적인 발언을 하는 것이 통상적이기는 하지만 당시 과장된 발언을 한 것에 대해 후회하며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라덕연 등 주가조작 일당은 지난달 26일 매수·매도가를 미리 정해놓고 주식을 사고파는 통정매매 등 방식으로 8개 상장사 주가를 띄워 약 7305억원의 부당이익을 올린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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