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北미사일 동해상에 낙하… 美 전역 사거리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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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발사한 탄도미사일 추정 발사체가 동해상에 낙하했다고 일본 방위성이 12일 발표했다. 사진은 지난 4월13일 북한이 발사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포-18형(화성-18형)'. /사진=뉴스1(평양노동신문)
북한이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동해상으로 발사했다고 일본 정부가 12일 밝혔다.

일본 방송매체 NHK에 따르면 일본 방위성은 이날 오전 11시15분쯤 "북한이 탄도미사일로 보이는 미사일을 발사했다"며 "미사일은 동해상으로 낙하한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다. 하마다 야스카즈 일본 방위상도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북한이 오전 9시59분쯤 동쪽으로 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방위성에 따르면 이번 탄도미사일의 비행시간은 역대 최장인 74분으로 파악됐다. 또 방위성은 이번 미사일 사거리가 최대 1만5000㎞를 넘어 미국 전역이 사거리에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했다. 매체는 방위성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북한이 미사일을 고각으로 발사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방위성은 현재 미사일 관련 다양한 정보를 수집·분석하고 있다.

리투아니아를 방문 중인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현지에서 "정보 수집과 분석에 전력을 다해 국민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라"며 "만전의 태세를 취하라"고 지시했다. 기시다 총리는 현재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 정상회의 참석차 리투아니아에 체류하고 있다.

북한의 이날 탄도미사일 발사는 마지막 탄도미사일 발사로부터 약 한달 만에 이뤄졌다. 북한은 지난달 15일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
 

김태욱
김태욱 [email protected]

김태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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