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해 PC방서 쫓겨난 60대, 다음 날 우산에 칼 숨겨 다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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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뉴스1에 따르면 최근 경기남부경찰 유튜브 채널에 게시된 '누군가 우산 속에 숨겨둔 것'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한 60대 남성이 PC방 사장을 향한 분노를 표출하고자 우산 속에 식칼을 숨겨두고 매장을 방문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었다./사진=유튜브 '경기남부경찰' 채널 갈무리
15일 뉴스1에 따르면 최근 경기남부경찰 유튜브 채널에 게시된 '누군가 우산 속에 숨겨둔 것'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한 60대 남성이 PC방 사장을 향한 분노를 표출하고자 우산 속에 식칼을 숨겨두고 매장을 방문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었다./사진=유튜브 '경기남부경찰' 채널 갈무리
전국 곳곳이 연이은 칼부림 사건으로 긴장에 휩싸인 가운데 한 60대 남성이 말다툼 끝에 흉기로 PC방 주인을 해치려고 시도한 일이 발생했다. 다행히 경찰이 출동하며 실제 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15일 뉴스1에 따르면 최근 경기남부경찰 유튜브 채널에 '누군가 우산 속에 숨겨둔 것'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지난 7일 오후 4시40분쯤 경기 수원시 영통구의 한 PC방에서 모자를 쓴 60대 남성 손님 A씨가 PC방 사장과 마주앉아 말다툼을 시작했다. 감정이 격해진 A씨는 갑자기 쥐고 있던 긴 우산 속으로 손을 집어넣고 무언가를 찾는 시늉을 했다.

이를 수상하게 여긴 PC방 사장이 우산 속을 확인하려 하자 A씨는 우산을 접고 뺏기지 않으려 필사의 힘을 다했다. 사장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우산 안에 30㎝ 길이의 흉기가 들어있는 것을 발견했다.

출동한 경찰은 "아이고야, 식칼이네. 큰일 날 뻔했네. 사장님, 다친 데 없어요?"라고 말했다. 경찰이 "왜 흉기를 갖고 왔느냐"고 묻자 A씨는 "집에서 저… 그 안에 칼 든 걸 몰랐다"며 얼버무렸다. A씨는 특수협박 혐의로 현장에서 검거됐다. 당시 만취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사건 전날 만취 상태로 PC방을 찾아 난동을 부리다 사장에게 쫓겨났다. 다음날 "젊은 사람이 나를 무시했다"며 술을 마시고 PC방을 다시 찾아간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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