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이효리(44)가 절친한 후배 가수인 걸그룹 마마무 멤버 화사(본명 안혜진·28)의 신곡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효리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I Love My Body'(아이 러브 마이 바디) 챌린지 영상을 게재했다. 화장기 없는 민낯의 이효리는 속옷만 입은 채 카메라 앞에서 '아이 러브 마이 바디'에 맞춰 춤을 추고 있다. 절친한 후배인 화사를 향한 이효리의 뜨거운 우정을 느낄 수 있다.
이효리와 화사는 김태호 PD가 연출했던 MBC '놀면 뭐하니?'에서 프로젝트 그룹 환불원정대로 함께한 인연이 있다. 김 PD가 MBC 퇴사 후 런칭한 tvN '댄스가수 유랑단'에서도 호흡을 맞췄다.
화사의 신곡 '아이 러브 마이 바디'는 피네이션 이적 후 처음 발표한 새 앨범이다. 화사는 신곡에 대해 "내 몸과 마음, 문자 그대로 나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을 바탕으로 결국 주변에 에너지, 기쁨, 행복 등의 긍정적인 요소들을 전파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고자 했다"면서 "단순하지만 명료하고 동시에 큰 힘을 담은 곡이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