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복현, 15일 보험사 CEO와 만난다… 상생금융 전방위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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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금감원장이 15일 보험사 CEO들과 만난다./사진=뉴시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생명·손해보험사 최고경영자(CEO)들과 마주한다. 윤석열 대통령의 금융권에 대한 '종노릇' 등 질타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뤄지는 행보다. 이 자리에서 이 금감원장이 보험사 CEO들에 상생금융 방안 마련을 강도 높게 주문할 가능성이 거론된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 금감원장은 오는 15일 서울 중구 포시즌스호텔에서 보험개발원 주최로 개최되는 '금감원장 초청 보험사 CEO 주제 강연' 행사에서 보험사 CEO들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매년 진행하는 행사지만 올해는 상생금융에 대해 이야기 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보험개발원 주최의 금감원장 초청 보험사 CEO 주제 강연은 2011년부터 매년 11월 진행하는 연례행사로 보험권에서 한해 가장 큰 이슈가 됐던 사안을 금감원장이 선정해 강연을 진행하는 형태로 이뤄졌다. 하지만 올해 행사에서는 이 금감원장이 보험사 CEO들에게 상생금융 방안 추가 마련을 주문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윤 대통령의 은행 비판을 계기로 금융권에 상생금융 필요성이 재부각 되고 있는 가운데 보험사들도 금융 취약층을 대상으로 한 지원안 확대와 특화 상품 출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된다.

이 원장은 간담회에서 생보사에 이어 손보사의 상생금융방안 마련을 강도 높게 주문할 것이란 관측이다. 손보사가 생보사 대비 실적 성장세가 가파르지만 삼성화재 외에는 상생금융방안을 내놓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손보사의 자동차보험료 인하가 도마 위에 오를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자동차보험은 법상 의무 가입 상품인 데다 보험료가 소비자물가지수(CPI)에도 반영되는 만큼 정부 입장에선 '생색'을 내기 좋은 상품이라는 지적이다.

앞서 생보업계에서는 지난 8월 한화생명, 10월 삼성생명이 상생금융방안을 공개했으며 교보생명은 내달 1일 취약계층을 우대하는 저축성보험을 내놓을 예정이다.


한편 이번 간담회에선 보험권 현안도 깊이 있게 논의될 전망이다. 현재 국내 금융사들이 대내외 고금리 상황에 따른 시장 변동성 리스크에 노출되고 있다는 점에서다.
 

전민준
전민준 [email protected]

안녕하세요 머니S 전민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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