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촬영 의혹' 황의조, 혐의 부인… "합의 하에 영상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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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촬영 혐의를 받고 있는 축구 국가대표선수 황의조가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사진은 지난 19일 오전 황의조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C조 조별리그 2차전 중국과의 경기를 치르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1
사생활 영상을 몰래 촬영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축구 국가대표선수 황의조(31)가 "연인과 합의 하에 촬영한 영상"이라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20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이날 황의조는 자신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대환을 통해 불법 촬영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를 전면 부인했다.

변호인 측은 "황의조는 지난 5월7일 이후 지속적인 협박에 시달려 왔다"며 "협박범은 황의조와 과거 연인의 영상을 불법 유출했고 이후 동일인인지 확신할 수 없는 자의 무차별적인 유포와 금전 요구도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은 황의조 선수가 영상 유출의 피해자로 시작된 것"이라며 "이번 사건으로 피해를 입은 황의조 선수의 과거 연인에 대해 깊은 유감과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해당 영상은 지난 2022년 11월 그리스에서 분실(도난으로 추정)된 황의조 개인 휴대전화에 담겨 있던 것으로 지극히 내밀한 황의조 사생활"이라며 "영상뿐 아니라 황의조가 지인들과 나눈 사적인 대화까지 협박에 이용되는 등 매우 악의적으로 소위 '황의조 죽이기'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20일 성관계하는 상대방을 불법적으로 촬영한 혐의(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로 황의조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황의조를 협박하고 사생활 폭로 게시물을 올린 혐의를 받는 협박범도 지난 16일 구속했다. 경찰 관계자는 "(황의조를) 협박한 사람과 영상을 유포한 사람은 동일인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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