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3월 넷째주(25~29일) 주간추천종목으로 LG전자, 대우인터내셔널을 선정했다.

우리투자증권은 LG전자에 대해 "1분기 매출액은 12조6000억원으로 전분기대비 7% 감소하겠지만 영업이익은 2870억원으로 전분기대비 168% 증가할 전망"이라면서 "옵티머스G 프로의 판매가 본격화되는 2분기부터 외형 및 수익성 개선 추세가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대우인터내셔널에 대해 "최근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던 미얀마 AD-7 광구에 대한 지분 40%를 호주 대형 에너지업체 우드사이드(Woodside)에 양도하는 형식으로 지분투자 유치에 성공했다"며 "조만간 상업 생산이 예정되어 있는 미얀마 A-1, A-3 가스전 생산 이후 추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