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마 터치 미스터리 클래식 에디션’은 애거서 크리스티 전집의 정식 한국어판 전자책 출시를 기념한 것으로, 1930년대부터 1950년대까지 탐정 소설의 황금시대를 이끌었던 고전 추리소설 44권과 함께 1990년대 이후 추리소설의 한 축으로 떠오른 북유럽과 일본의 유명 작품 3권을 추가해 총 47권으로 구성됐다.
이번 에디션 가격은 22만9000원으로 에디션에 탑재된 추리소설 47종의 종이책 정가 41만6200원과 비교해 약 19만원 저렴하다. 크레마 터치를 이미 사용 중이라면 단말기를 제외한 ‘미스터리 클래식 에디션 eBook 세트’를 권당 3000원에 못 미치는 가격인 12만9000원에 별도 구입이 가능하다.
김병희 예스24 디지털사업본부 선임팀장은 “검증된 작가 28명의 대표 작품이 담겨있는 ‘크레마 터치 미스터리 클래식 에디션’은 한 번 읽기 시작하면 쉽게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재미있는 추리소설로 구성됐다”며 “이번 에디션은 독자들이 소장할 가치가 있는 전자책 콘텐츠를 단말기와 결합해 판매하는 네 번째 시리즈로 추리소설 입문자와 마니아 독자의 관심은 물론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는데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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