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서진원 은행장이(오른쪽) 나눔가게 이경수 대표(왼쪽)에게 임직원 하계유니폼 3만점을 자원 재활용과 사회적기업을 돕는 나눔문화 운동 확산 하자는 취지로 기증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신한은행 서진원 은행장이(오른쪽) 나눔가게 이경수 대표(왼쪽)에게 임직원 하계유니폼 3만점을 자원 재활용과 사회적기업을 돕는 나눔문화 운동 확산 하자는 취지로 기증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임직원의 자발적 기부를 통한 사회적기업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사회적기업인 ‘나눔가게’에 하계유니폼을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들이 더 이상 입지 않는 하계유니폼을 수거해 자원을 재활용하고 사회적기업을 돕는 나눔문화 운동을 확산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신한은행이 이번 기부한 하계 유니폼은 ‘나눔가게’를 통해 가방과 파우치 등의 리폼 소재로 활용되며 수익금은 아동 교육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 2010년 베트남 결손가정에 1만4000여벌, 2012년 저개발국 어린이 지원에 7000여벌의 유니폼을 각각 재활용 형태로 기증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