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해무'가 18일부터 VOD로 서비스된다. '해무'는 밀항자들과 한배를 타게된 선원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영화 '해무'가 18일부터 VOD로 서비스된다. '해무'는 밀항자들과 한배를 타게된 선원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IPTV 서비스 올레tv가 18일부터 최신작 ‘해무’를 VOD로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이에 김윤석, 박유천, 한예리가 주연으로 나선 ‘해무’를 올레tv와 올레tv모바일로 시청할 수 있다.

'해무'는 목숨을 걸고 바다를 건너온 밀항자들과 한 배를 타게 된 ‘전진호’의 여섯 선원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영화 속에서는 삶의 터전인 배를 지키기 위해 이들이 드러내는 인간의 원초적 욕망이 표현된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해무’는 영화 ‘살인의 추억’의 심성보 감독과 봉준호 감독의 만남으로 큰 기대를 모았었다. 또 김윤석, 문성근, 김상호 등 걸출한 중견 배우는 물론, 박유천, 한예리 등 신예들의 연기도 좋은 평을 받았다.

한편 모바일TV 서비스 올레tv모바일은 21일까지 ‘해무’ 구매 고객 전원에게 구매금액의 절반인 5,000원을 TV포인트로 돌려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올레tv는 같은 날부터 ‘전장의 묵시록’, ‘선샤인 온 리스’ 등 작품을 VOD로 서비스한다. ‘전장의 묵시록’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전투를 그린 작품이고, ‘선샤인 온 리스’는 두 남녀의 풋풋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 영화다.


<이미지='해무'포스터, 제공=올레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