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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강원랜드 |
신임 사장으로 선임된 함 전 의원은 양양중·서울 양정고·서울대를 졸업하고 22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서울지검 특수부검사, 대검 수사연구관,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등을 역임했다. 1994년 변호사 개업을 한 그는 1999년 조폐공사 파업유도사건의 특별 수사관을 맡기도 했다.
이후 2000년 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천년민주당 후보로 서울 노원갑에 출마해 당선됐으며 민주당 대표비서실장을 지내기도 했다.
2007년에는 친박캠프에 합류해 친박연대 공천심사위원장, 최고위원 등을 지냈으며 2008년 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친박연대 후보로 노원갑에 출마했지만 낙선한 바 있다. 현재 강원도민회 고문으로 활동 중이다.
한편 강원랜드 부사장에는 김경중 비알코리아 부사장이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