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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MW제공 |
BMW 그룹 코리아의 비영리 재단법인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지난 13일 ‘영 엔지니어 드림 프로젝트 2기’ 발대식을 가졌다.
2013년 11월 출범한 ‘영 엔지니어 드림 프로젝트’는 BMW 그룹 코리아 및 딜러사의 기술전문가들이 갖고 있는 재능을 청소년에게 나누는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 공업고등학교 및 마이스터학교 자동차학과 학생 중 저소득가정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월 1회 전공 분야 및 진로에 대한 멘토링을 제공한다.
이번 영 엔지니어 드림 프로젝트 2기는 총 12명의 멘토가 35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1:3 전담 멘토링을 제공한다. 올해는 최초로 여성팀(멘토1명, 여학생 2명)이 등장하기도 했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 김효준 이사장은 “이번 영 엔지니어 드림 프로젝트 2기에서 최초로 선보일 여성팀 운영은 차후 자동차 산업 내 글로벌 여성인재의 활약을 기대해 볼 수 있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전담 멘토링을 통한 생생한 현장 경험과 지식나눔 등 청소년들을 전문 기술인으로 길러낼 수 있는 다양한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