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질치료 설명하는 치질한의원 숨길을열다 일산점 심정은 원장
치질치료 설명하는 치질한의원 숨길을열다 일산점 심정은 원장
“항문에도 고혈압이 생긴다?” Jtbc의 ‘달콤한 정보 쇼 꿀단지(이하 꿀단지)’에 소개된 치질원인이 눈길을 끌고 있다.
21일 방송된 꿀단지에서는 치질의 원인에서부터 치질치료법, 속설, 치질에 좋은 음식과 운동 등에 관한 다양한 내용을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 치질에 대해 자문한 치질한의원 ‘숨길을열다’의 심정은 수석원장은 “치질은 항문 고혈압으로 인해 생긴다”며 “고혈압으로 인해 뇌출혈이 생기는 것과 비슷한 이치”라고 전했다.


새로운 치질 원인으로 떠오르며 주목 받고 있는 ‘항문 고혈압’은 무엇일까?

심 원장에 따르면 음주, 스트레스, 과로, 식습관 등 간과 소화기간 기능의 저하로 인해 혈류가 정체되면 중력에 의해 가장 아래에 있는 항문으로 혈류가 고여 항문 혈관의 압력이 상승하고 압력을 견디기 위해 항문혈관이 부풀어오르며 치열, 치핵, 치열, 혈변, 항문 출혈 등의 증상이 유발되는데 이를 ‘항문 고혈압’이라 지칭하는 것이다.

심정은 원장은 “항문에는 정맥혈관 다발이 위치하고 있으며 이는 간과 연결되어 있다”며 “치질은 간, 위, 대장의 문제로 인해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심 원장은 “치질은 항문 안쪽의 혈관과 점막이 빠져 나오는 치핵, 항문이 찢어지는 치열, 고름이 생기는 치루 등 항문에 생기는 질환을 통틀어 이르는 말”이라며 “기온이 떨어지면 항문 정맥혈관의 혈액순환이 저하된다. 겨울철에 치질이 많이 발병하는 이유”라고 덧붙였다.

치질은 어떻게 치료해야 할까?

“치질수술은 치질치료의 마지막 수단”이라고 강조하는 심 원장은 ““한국의 치질수술 건수는 미국의 17배에 달한다”며 “많은 환자들이 치질수술로 인한 부작용과 어려움을 감수하지만 재발률 또한 만만찮다. 치질원인을 바로잡지 않고 치질증상만을 치료하니 당연히 치질이 재발할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또한 “치질은 내과적 원인으로 인한 질환”이라면서 “음주나 과로, 스트레스, 잘못된 배변습관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항문고혈압을 치료하면 치질은 수술 없이 나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심정은 원장 및 숨길을열다 한의원 수술 없는 치질치료학회의 논문에 따르면 항문고혈압에 대한 입원, 수술 없는 한의학적 치료를 시행한 결과 급성치질증상이 평균 8.54일 안에 호전됐으며 23.24일 안에 소실됐다. 또한 평균 호전율은 97.64%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심정은 원장은 “과거에는 치질증상을 가진 많은 환자들이 부끄러움 탓에 치질전문병원에 내원하는 것을 꺼려했다”며 “하지만 환자의 수치심을 덜기 위해 환자가 본인의 환부를 스스로 촬영하는 셀프촬영시스템을 도입한 이후에는 여성 치질환자의 내원도 늘어났다”고 말했다.

이어 “치질을 숨기고 치료를 미루면 증상이 심해지고 치질치료기간도 길어지기 마련이다. 치질증상이 있다면 빠른 시일 내에 치질전문병원을 찾아 전문적인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의사 심정은은 치질한의원 숨길을열다 한의원 일산점에서 치질, 비염치료에 주력해왔다. 최근에는 MBC와 YTN 등의 방송에 잇따라 출연하며 미녀한의사로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치질에 대한 정보를 담은 Jtbc ‘달콤한 정보 쇼 꿀단지’의 32회 방영분은 Jtbc홈페이지에서 다시보기가 가능하며, 치질치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숨길을열다 한의원 홈페이지에서 알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