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배달통’은 ‘다음카카오’와 함께 모바일결제 서비스 카카오페이 이용자에게 5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공동 프로모션을 오는 22일까지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먼저 7일과 8일, 양일간 선착순 4000명에게 배달통에서 모바일결제로 배달 음식 주문 시 카카오페이로 결제하면 5000원이 즉시 할인된다. 할인은 주문금액 1만원 이상 가능하며, 할인 내역은 카카오페이 결제 화면에서 적용된다.
또 22일까지 카카오페이 결제자 중 50명을 추첨해 카카오프렌즈 머그컵을 증정하고, 이 기간 동안 카카오페이 카드를 등록하면 카카오프렌즈 이모티콘을 등록자 전원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다음카카오와 LG CNS가 함께 제공하는 카카오페이는 2014년 런칭돼 현재 약 200만 명의 가입자들 보유하고 있다.
별도로 앱을 설치할 필요 없이 카카오톡만 설치돼 있으면 이용할 수 있으며, 최대 20개의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를 등록해 사용 가능하고, 복잡한 절차 없이 사전 등록한 비밀번호만으로 결제할 수 있어 편의성이 높다.
배달통 관계자는 “지난 1월 31일, 2015 아시안컵 결승전을 맞아 진행한 5000원 할인 이벤트도 모바일결제 주문이 전주 대비 55% 상승할 만큼 성황리에 끝났다”며 “이번 카카오페이 할인 이벤트의 경우 카카오페이만의 편리한 결제와 모바일결제 고객 모두에게 제공되는 통 큰 혜택이 더해져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배달통은 기존의 LG 유플러스 '페이나우', 한국스마트카드 ‘티머니’, 전국호환교통카드 ‘캐시비’, 종이형 실물상품권 ‘해피머니 상품권’에서 이번 '카카오페이' 결제까지 추가하게 됐다.
<이미지제공=배달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