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는 어디서나 진행된다…나이키, 미니 축구용 축구화 ‘나이키풋볼X ’ 출시
나이키는 다양한 공간에서 펼쳐지는 소규모 축구 경기에서도 최상의 퍼포먼스를 제공하는 혁신적인 축구화 ‘나이키풋볼X(NikeFootballX)’ 를 지난 5일 새롭게 선보였다.
축구는 경기장 잔디 위에서 펼쳐지는 11 대 11 경기만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멕시코 시티 내 공원의 좁은 잔디에서도, 철장으로 둘러 쌓인 베를린 시내의 풋살 경기장에서도 그리고 브라질 상파울로의 구석진 길거리에서도 언제 어디서나 축구는 여전히 진행 중이다.

이에 나이키는 소규모 축구장 및 경기장의 다양한 지면적 특성에 따라 최적화된 ‘머큐리얼X (MercurialX)’와 ‘마지스타X (MagistaX)’ 등 2가지 제품 라인을 구성해 나이키풋볼X를 런칭하였다.


나이키풋볼X 제품들의 밑창 그리고 마찰이 심하게 일어나는 부분은 모두 폐운동화를 활용하여 새로운 신발을 제작하는 나이키 그라인드(Nike Grind) 기술을 통해 제작된 고무를 사용하여 콘크리트와 같이 단단한 표면에서도 뛰어난 내구성을 제공한다.

마지스타X는 탄력성이 높은 루나론(Lunarlon) 중창을 적용하였으며 머큐리얼X는 지면과 가깝게 설계된 파일론(Phylon) 쿠션으로 최상의 착용감을 전달한다. 터프(turf) 지형에 맞게 설계된 밑창은 잔디 또는 흙이 있는 경기장에 최적화된 밑창이며 미니 축구에서 중요한 공과 발바닥의 접지력 또한 확보하는데 주력했다.

두 제품에 명명된 ‘X’는 5 대 5 미니 축구 경기를 펼치는 총 인원 10명을 뜻하는 로마자 ‘X’를 상징하며, 두 제품에 적용된 검정색상의 ‘스트리트(Street)’ 컬러가 사용되었으며 반사소재의 기하학적인 그래픽은 늦은 밤 가로등 아래서 열정적으로 축구를 즐기는 선수들로부터 영감을 받아 완성되었다.


나이키 풋볼 풋웨어 부문 부사장 맥스 블라우(Max Blau)는, “전 세계적으로 축구에 대한 열기는 너무도 거대하며 뜨거운 상태다.”라며, “이러한 열기 속에서 축구 꿈나무들은 언제 어디서나 축구를 즐기고 있으며, 소규모 경기를 통해 처음 축구를 접하고 자신만의 플레이 스타일을 만들어나가는 만큼, 미니 축구 경기장을 위한 혁신적인 제품이 필요하기 때문에 나이키풋볼X를 선보이게 되었다.”고 전했다.

나이키 마지스타X와 머큐리얼X는 오는 4월중 나이키 매장, 나이키 축구 전문 매장 및 온라인스토어(www.nikestore.co.kr)에서 구매 가능하며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nike.com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이미지제공=나이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