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 개혁' /사진=뉴스1
'공무원연금 개혁' /사진=뉴스1

'공무원연금 개혁' '공무원연금 개혁안'

여야가 내일(20일) 공무원연금 개혁안과 관련해 간사회동을 갖는다.

새정치민주연합 이언주 원내대변인은 1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브리핑을 통해 "양당의 수석부대표와 공무원연금개혁특위 양당 간사를 중심으로 실무기구를 포함해 20일 다시 모여 50% 소득대체에 근거해서 확정치냐 목표치냐 이견에 대해 협의를 하고, 협의가 안 될 시에 절충점을 찾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원내대변인은 "연금개혁안은 양당이 사회적합의기구의 대타협 안을 추인하고 그것을 반영한 것"이라며 "사회적합의기구의 변화와 상황에 대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사회적합의기구의 동의와 양해를 구해야한다는 점에 대해서 인식을 같이 했고, 이 점에 대해서 새누리당이 사회적합의기구와 충분히 대화해서 실천을 하기로 한 적이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