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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톱개구리' /자료사진=이미지투데이 |
'발톱개구리'
충북 청주의 한 습지에서 '아프리카 발톱개구리'가 발견돼 생태계 교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9일 청주의 한 환경단체에 따르면 지난 8일 청주의 한 인공습지에서 참개구리와 짝짓기를 하는 '아프리카 발톱개구리'를 발견했다.
이 '아프리카 발톱개구리'는 누군가 가정에서 관상용으로 키우다 방사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아프리카 발톱개구리'는 무미목 피파과의 양서류로 몸길이가 12㎝까지 자라고, 20년 가까이 수명을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