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화보, 자상함은 개나 줘버려~
배우 박서준이 반듯하고 다정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남성적인 매력을 뽐냈다.



23일 패션매거진 싱글즈는 박서준과 진행한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박서준은 바이커 패션을 선보였다. 특히 선글라스를 쓰고 어딘가를 응시하는 듯한 모습과 헬멧을 들고 인상을 쓴 채 카메라를 노려보는 모습이 상남자 포스를 물씬 풍겼다.



2년 만에 얻은 짧은 휴가를 보내면서도 규칙적인 생활을 한다는 박서준은 촬영 날에도 새벽에 일어나 운동을 하고 촬영장에 먼저 도착해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박서준 화보, 자상함은 개나 줘버려~
박서준은 여러 배우가 한 캐릭터를 연기하는 독특한 형식의 영화 ‘뷰티 인사이드’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그는 "여러 배우가 한 캐릭터의 감정선을 유지하려면 신경 쓸 것이 많아요. 덕분에 섬세한 연기의 중요성을 깨달았어요. 저 혼자 잘 하겠다고 ‘오바!’해서는 안되더라고요”라며 캐릭터 소감을 밝혔다.



여배우와의 ‘케미’가 유난히 돋보이는 비결에 대해서는 “상대방을 배려하고 맞추려 노력해요. 연기를 할 때 아무리 좋은 생각이 떠올라도, 상대방에게 먼저 물어요. 좋은 연기는 나 혼자 잘해서 되는 게 아니잖아요. 서로 배려하며 지내다 보면 나중엔 고민도 털어놓을 수 있을 정도로 편해지더라고요”라고 답했다.



한편, 박서준의 바이크 화보와 솔직 담백 인터뷰는 싱글즈 8월호와 싱글즈 홈페이지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싱글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