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머니위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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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화 절하 영향' ' 코스닥 급락'

코스닥지수가 중국의 두번째 위안화 평가절하의 영향으로 12일 장중 한때 700선 아래로 떨어졌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06포인트(2.06%) 하락한 717.20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스닥지수는 전날(11일)보다 0.28% 하락 출발한 뒤 낙폭을 키우며 오후 1시28분 700선이 붕괴됐다. 이날 오후 1시45분 기준 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01% 내린 695.52를 기록했다. 코스닥수가 700선 아로 떨어진 것 지난 6월3일 종가 기준 696.97포인트를 기록한 뒤 약 2개월반 만이다.
전날 위안화 환율 1.86% 낮춘 데 이어 중국 인민은행은 이날 달러당 환율을 전 거래일보다 1.62% 내린 6.3306위안으로 고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