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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시내 한 건물에 김일성 김정일 초상화가 걸려 있다. /사진=뉴스1(홍성규 사진작가 제공) |
지난 20일 북한 포격 도발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총 924명(20일 기준)의 우리 국민이 북한에 체류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정준희 통일부 대변인은 21일 정례브리핑에서 "어젯밤 기준으로 총 924명이 체류를 하고 있었다"며 "개성공단에 830명, 개성 만월대 발굴에 10명, 평양에 유소년 축구단 83명을 포함한 총 84명이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이날 오전부로 입주기업의 직접 관계자 외 인력의 개성공단 출입경을 당분간 제한하기로 결정했다. 또 당일 입경할 수 있는 인원에 대해서 출입을 허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