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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열병식 박근혜' /자료사진=이미지투데이 |
'중국열병식 박근혜'
미 국무부는 3일(현지시간) 박근혜 대통령의 중국 전승절 열병식 참석에 대해 존중한다는 뜻을 전했다.
마크 토너 국무부 부대변인은 "(박 대통령 참석은) 한국 정부의 자주적인 결정"이라며 "(한국과 중국이) 이 지역에서 굳건한 관계를 맺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토너 부대변인은 이어 "한국은 강력한 동반자이자 동맹"이라며 "다양한 문제에 대해 한국과 중국이 대화와 협력을 많이 할수록 지역에도 더 많은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기념행사를 개최하는 중국의 권리나 권한에 의문을 제기하거나 도전하는 것이 아니다"며 "다만 이런 행사의 초점이 화해와 치유에 맞춰지기를 바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