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난민' /자료사진=이미지투데이
'시리아 난민' /자료사진=이미지투데이

'시리아 난민'
미국은 시리아를 포함해 내년에 수용할 난민을 기존보다 5000명 정도 늘릴 것으로 보인다.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은 9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미국이 수용할 수 있는 (세계각국 의) 난민수를 더 늘릴 계획이며 구체적으로 미국이 관리할 수 있는 난민수를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이후 국무부는 미국이 지난 3년간 매년 약 7만명의 난민을 수용해왔으며 내년에는 적당한 규모로 늘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익명을 요구한 몇몇 국무부 관료에 따르면 미국은 내년에 5000명 더 늘어난 7만5000명의 난민을 수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중 시리아 난민수는 특정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