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원 SNL'
케이블채널 tvN ‘SNL코리아’가 새파랗게 젊은 감성으로 돌아온다.
오는 2월 27일 방송되는 tvN ‘SNL코리아 시즌7’은 2030이 깊이 공감할 수 있는 소재와 이야기로 새롭게 바뀐다. 방송에서 ‘사이다’를 원하는 시청자들에게 속 시원한 에피소드와 유머로 통쾌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실제로 ‘SNL코리아 시즌7’은 예원, 송원석, 김혜준 등 20대의 신입 크루를 영입해 실제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대변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게다가 ‘SNL코리아’의 전성기를 이끈 김민교가 이번 시즌에 합류하기로 결정한 상황. 이전 시즌보다 업그레이드된 개그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2월 27일 ‘SNL코리아7’ 첫 방송은 기존의 크루들과 신입 크루들이 함께 꾸미는 크루쇼가 될 예정. 기존의 크루와 이번 시즌에 새로 합류하게 된 예원, 송원석, 김혜준의 케미가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크루 한 명 한 명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코너들로 이번 시즌의 문을 활짝 열겠다는 계획이다.
제작진은 ”이전 시즌보다 더 젊어진 감성과 2030이 공감할 수 있는 소재를 통해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할 것”이라며 “팍팍한 현실에 지친 젊은이들이 잠시나마 ‘SNL코리아7’을 보고 공감하고 웃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tvN ‘SNL코리아’는 41년 전통의 미국 코미디쇼 ‘SNL(Saturday Night Live)’의 오리지널 한국 버전으로 지난 2011년 첫 선을 보인 이후 대한민국에 19금 개그와 패러디 열풍을 일으키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사진. 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