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진 사장은 이날 오전 서울 장충동 호텔신라 사옥에서 열린 제43기 호텔신라 정기주주총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호텔신라는 이날 주총에서 ▲제43기 재무제표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5가지 의안을 승인했다. 이 사장은 올해로 5년째 주주총회 의장직을 수행했다.
이 사장은 정기주총이 끝난 뒤, 면세점 사업과 관련된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서는 "HDC신라면세점 명품 유치는 계획대로 잘 되고 있다"고 답했다.
HDC신라면세점은 지난해 전체 면적의 60%를 1차 오픈했으며, 오는 25일 그랜드오픈을 앞두고 있다.
![]()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11일 서울 장충동 호텔신라 사옥에서 열린 제43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의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사진=뉴스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