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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진(왼쪽)·장하나 더불어민주당 청년비례대표 의원. /사진=뉴시스 |
더불어민주당의 청년비례대표 국회의원이 20대 총선 경선에서 모두 탈락했다.
제주 출신의 장하나 의원은 서울 노원갑에서 재선에 도전했지만 지난 17일 당내 경선에서 46.32%의 지지를 받아 고용진 전 서울시의원(57.89%)에게 패했다.
이어 18일에는 고향 전남 순천에 도전장을 낸 김광진 의원이 노관규 전 순천시장의 벽을 넘지 못하고 경선에서 패했다.
두 의원은 청년비례대표로 19대 국회에 입성해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주목받았지만 지역 내 탄탄한 기반을 가진 예비후보들의 벽을 넘어서지 못하며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장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많은 좋은 분들이 아낌없이 도와주셨는데 정말 죄송하다”며 “아낌 없는 격려와 과분한 사랑을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 의원은 “공정한 경선에서 진 것이니 당의 잘못은 없다”며 “경선에서 떨어진 인기 없는 의원이지만 지원유세가 필요한곳이 있으면 어디든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