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현대인들에게 커피는 일상 속 빠질 수 없는 기호식품이다.

국내 하루 평균 커피소비량은 약 3백톤 이상으로 ‘대한민국은 커피공화국’이라는 말까지 생겨났을 정도다.

‘커피비(대표 윤광욱)’는 커피머신과 원두, 디저트머신 등 커피 전문점 창업을 위해 필요한 물품을 판매 ·대여하는 플랫폼 서비스다.
▲ 커피비소속 김형범 사장이 부산커피앤디저트쇼에서 즉석젤라또를 시연하고 있다.(제공=커피비, 메이크샵)
▲ 커피비소속 김형범 사장이 부산커피앤디저트쇼에서 즉석젤라또를 시연하고 있다.(제공=커피비, 메이크샵)

윤광욱 대표는 전자상거래 통합솔루션 ‘메이크샵’을 이용해 커피비를 운영하며 대형 기업들뿐만 아니라 소형 창업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

커피전문점이 우후죽순으로 생기면서 경쟁이 심화된 요즘, 업계에서는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커피 이외에 다양한 디저트 등을 내놓으며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커피비는 해외유명 ‘젤라또’ 머신을 공식 수입해 판매 중이다.

젤라또란 이태리에서 넘어온 고급 아이스크림으로 단단한 일반 아이스크림과는 다르게 유지방, 당분, 공기함유량이 적어 부드럽고 쫀득한 질감이 특징이다.

즉석에서 1~2분만에 젤라또를 만들 수 있는 ‘프릭스에어’ 머신과 대용량 제조는 물론 보관기능까지 갖춘 ‘풀오토트윈’ 젤라또 머신은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기존 창업주나 신규 창업 예정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윤 대표는 “국내 카페시장의 전체적인 시장규모는 성장하나 치열한 경쟁환경으로 개별 매장의 매출은 떨어지는 추세다.” 며 “이에 따라 새로운 디저트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고, 특히 젤라또에 대한 관심이 크다.”고 말했다.

‘물건을 팔지 말고, 가치를 팔아라’라는 조언을 쇼핑몰에 반영하고 있는 커피비는 합리적인 가격에 품질 좋은 제품을 제공하며 매출 역시 꾸준히 성장 중이다.

커피비는 타 매장과 완벽히 차별화된 메뉴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당사 홈페이지나 운영하고 있는 SNS를 통해 무료로 제공하는 등 단골고객을 위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 커피비 홈페이지 캡쳐 @머니위크MNB, 식품 유통 · 프랜차이즈 외식 & 창업의 모든 것
▲ 커피비 홈페이지 캡쳐 @머니위크MNB, 식품 유통 · 프랜차이즈 외식 & 창업의 모든 것

여기에 개발한 신메뉴를 대상으로 사전 판매테스트를 진행, 그 중 매출이 검증된 아이템만 따로 모아 ‘바리스타 특급 레시피 교육’을 분기별 1회 무료로 진행한다.

커피비는 ‘Value Up 2020’이란 비전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윤광욱 대표는 “커피창업 플랫폼인 커피비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끌어올리려 꾸준히 노력할 것이다.” 며 “2020년까지 100명의 성공 창업주를 육성하고, 100억의 매출, 20%이상의 영업이익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