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재단은 지난 12일 안산시(시장 제종길)와 안산지역 소상공인의 매출증대 및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중소상공인 모바일 마케팅 지원을 위한 사업”에 대한 협약을 맺고 하반기 IT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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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안산시에 사업장 소재지를 둔 소상공인 대표 또는 직원을 대상으로 모바일 환경에 대한 이해와 활용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시행되며 교육을 통해 매출향상, 상권활성화, 소통확대, 신규사업개발 등 자생력을 강화하는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과정별 약 100여 명의 교육생들이 모바일 홈페이지 구축, 사진촬영 및 편집, SNS 활용, 검색광고 전략, 매출증대 방안 등 IT 경쟁력 증진을 위한 온라인마케팅 전반에 대해 수강하게 되며 교육장소는 안산시 소재 한국호텔관광실업전문학교이다.
신청서는 중소상공인 희망스쿨 또는 안산시 소상공인연합회에서 접수받고 있으며 참가자는 향후 희망재단에서 시행하는 창업교육, 마케팅교육 시 우선선발 혜택이 부여되고 무료 경영컨설팅 등의 혜택도 주어질 예정이다.
희망재단 최승재 이사장은 “안산시를 시작으로 전국 시군구 지역에 IT 역량 강화 교육을 확대해 갈 계획이다.”라며 “이와 더불어 전국 4개 지역에 중소상공인들을 위한 법률 및 세무 상담, 제품촬영 스튜디오 시설 등이 구비된 희망지원센터를 구축해 중소상공인들에게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