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팬사인회. /자료사진=스타뉴스
박보검 팬사인회. /자료사진=스타뉴스

박보검 팬사인회에 대해 KBS 2TV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제작진이 시청률 공약 이행 장소에 대해 아직 논의중이라고 밝혔다. 오늘(8일) '구르미 그린 달빛'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앞서 박보검이 언급한 '구르미 그린 달빛' 시청률 공약 이행 날짜는 아직 결정되지 않아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박보검, 김유정, 진영, 채수빈, 곽동연 등이 이번 시청률 공약 이행에 함께 하지만 장소와 일정에 대해 결정된 것은 아직 없다"며 "오는 18일에 일정을 최종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청자와 약속한 만큼 꼭 이행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박보검은 KBS 2TV '연예가중계' 인터뷰를 통해 "'구르미 그린 달빛' 시청률이 20%를 돌파할 경우 광화문에서 한복을 입고 팬사인회를 진행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구르미 그린 달빛'은 7회만에 시청률 20.4%(닐슨코리아 제공, 전국기준)을 기록해 공약의 기준인 20%를 넘겨 박보검의 공약 이행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구르미 그린 달빛'은 까칠한 왕세자 이영(박보검 분)과 역적의 딸 홍라온(김유정)의 애절한 궁중로맨스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