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경주서 열린 마이스대상 시상식.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지난 6일 경주서 열린 마이스대상 시상식.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2024 세계지질과학총회' 부산 유치를 성공적으로 이끈 '2024 세계지질과학총회 유치위원회'(대한지질학회·한국지질자원연구원)가 올해 마이스(MICE,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대상을 수상했다고 한국관광공사가 밝혔다.
2024년 세계지질과학총회 참가 규모는 120개국 6000여명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6일 경주화백센터(HICO)서 '2016 대한민국 MICE 대상' 시상식을 개최한 가운데 단체유치 부문에서 세계지질과학총 유치위원회와 더불어 '2016 세계 로타리 호스트 조직위원회'가 문체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한양대학교 현성협 교수와 ㈜인세션 김승미 대표가 각각 개인 학술부문과 공로부문에서 문체부 장관상을 차지했다.


한국관광공사 사장상에는 지역 MICE 산업 간 상생협력을 통해 지난해 국제회의 개최실적 증가율이 가장 높았던 서울 마이스얼라이언스가 우수 마이스 얼라이언스(MICE Alliance) 상을 수상했다.

임직원 인센티브 관광 목적지로 수년간 한국을 찾은 중국 상하이 웨이나 화장품(ShangHai Weina Cosmetics)은 기업회의·인센티브 단체상을 받았다.

코리아컨벤션호텔상 부문에는 그랜드힐튼서울이 수상했으며, 대학생 우수 마이스 서포터즈상으로 김효정(제주), 김민지(경기), 김성영(광주)씨가 한국관광공사 사장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