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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양사 '아기단풍'이 내장산국립공원을 물들이고 있다. 아기단풍은 오는 7~8일 절정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뉴시스(국립공원 백암사무소 제공) |
5일 전남 장성에 위치한 백양사에는 아기단풍을 구경하기 위한 단풍객들이 몰려들었다. 아기단풍은 잎의 크기가 어린아이 손바닥처럼 작고 귀여워 ‘애기단풍’으로도 불리며 인기가 높다.
내장산국립공원 백암사무소는 “백암산 아기단풍이 오는 7~8일 절정을 맞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백암산과 백양사 인근의 백양계곡은 약 1.5㎞구간에 단풍터널길과 갈참나무 군락이 장관을 빚는 단풍 명소다.
한편 백양사 인근에서는 오는 12일까지 단풍 축제도 함께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