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제6회 머니톡콘서트, 수익형부동산 가치판단 기준 달라져야

얼마 전까지 부동산시장의 관심은 ‘수익형부동산’에 집중됐다. 문재인정부의 주택시장 규제 강화에 따른 풍선효과로 수익형부동산이 주목받았다는 게 중론이다. 그러나 지난달 발표된 가계부채 대책에서 수익형부동산이 대출규제 강화 대상으로 예고되자 투자를 포기하는 사람이 나타나고 있다.
박대원 상가정보연구소장은 “최근 수익형부동산의 인기요인은 강화된 규제보다 금리 수준과 인구구조 변화 등의 영향”이라고 말한다. 저성장·저금리 기조가 지속됐고 1인가구 확대, 은퇴한 베이비붐세대의 현금마련 창구 등으로 수익형부동산이 인기를 끌었다는 것.

하지만 그는 오롯이 장밋빛 전망을 내놓지 않는다. 수익형부동산의 수요는 지속되겠지만 공급 역시 늘어나기 때문에 이전과 같은 투자전략으로는 가치를 만들기 어렵다. 그는 “상가를 바라보는 가치판단이 달라지고 있다”며 “어떤 업종의 상가에 투자하느냐에 따라 성패가 갈릴 수 있다”고 강조한다.


박 소장은 재테크경제 전문주간지 <머니S>가 주최하는 '제6회 머니톡콘서트'에서 ‘규제 돌파구, 해답은 상가’를 주제로 강연한다. 강화되는 규제와 예측하기 어려운 금리전망 속에서 상가투자전략의 포인트를 소개할 예정이다.

제6회 머니톡콘서트는 오는 11월21일(화)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3층 불스홀에서 열린다. ‘깐깐한 규제 뚫는 꼼꼼한 투자전략’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는 박 소장뿐 아니라 권대중 명지대학교 부동산대학원 교수가 나서 ‘규제 알면 내 집이 보인다’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알림] 제6회 머니톡콘서트, 수익형부동산 가치판단 기준 달라져야


◆행사: 제6회 머니톡콘서트
◆일시: 2017년 11월21일(화) 오후 2시
◆장소: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3층 불스홀
◆대상: 재테크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참가비 무료)
◆신청: 네이버 예약 페이지(booking.naver.com/booking/5/bizes/112141)
◆문의: 머니톡콘서트 사무국(Tel. 02-724-0959 / E-mail. [email protected])
◆주최: 머니투데이 경제주간지 <머니S>
◆오시는 길: 지하철 5호선=여의도역 5번 출구로 나와 반대쪽(KBS별관 방향)으로 300m 직진 후 횡단보도 건너 100m 직진 / 지하철 9호선=샛강역 1번 출구로 나와 100m 직진 후 알리안츠타워 옆 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