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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욱 헤럴드 회장. /사진=뉴시스 |
류여해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이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홍정욱 헤럴드 회장 영입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에 다시한번 비판했다.
류 최고위원은 지난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홍 대표가 서울시장 후보로 홍정욱 헤럴드 회장, 전략공천 후보로 장제국 동서대 총장, 안대희 전 대법관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를 올리며 “자기사람 심으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서초갑위원장 탈락 건 이후 바른정당 샛문 열고 받는다는 기사와 홍정욱 시장설 기사를 보면 제가 했던 이야기가 근거가 있지 않냐"고 되물었다.
또 "이제 당협위원장 박탈을 넘어서 윤리위 회부까지 해 최고위원 자리도 뺏으려고 한다. 자기 사람 심으려고"라고 비판했다.
한편 지난 17일 당협위원장 자격을 박탈당한 류 최고위원은 연이틀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를 비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