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송지오가 남성 컨템포러리 브랜드 '송지오 옴므'를 론칭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송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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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오 옴므'는 2월 23일 신세계 백화점 본점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4월까지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대구점, 롯데 백화점 잠실점, 대구점, 현대 백화점 판교점 등 연이어 단독 매장을 오픈 할 예정이다. 송지오 옴므는 올해 15개 매장을 목표로 두고 있다.
송지오 옴므의 론칭 컬렉션인 2018 SS 컬렉션은 Black Celebration 과 Boy 가 콘셉트다. 19세기의 로맨틱함과 아방가르드함을 베이스로 하여 관능적인 매력과 화려함을 송지오만의 아트적인 상상력과 섬세함으로 표현했다.
/사진=송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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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송지오는 1993년 론칭했으며, 3월 22일 서울패션위크 무대에 한번 오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