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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호킹 별세. /사진=BBC 방송화면 캡처 |
‘천재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가 별세한 가운데 과거 그의 “100년 후 인류는 지구를 떠나야 한다”라는 예언이 주목받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호킹 박사는 한 다큐멘터리의 인터뷰에서 인류가 멸종을 피하기 위해서는 100년 안에 지구를 떠나야 한다고 경고했다.
호킹 박사는 “미래 세대는 우주에서 새로운 생활을 해야 한다”며 “인류가 우주 공간에서 살아갈 방법을 찾아야 한다”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지난해 11월에도 호킹 박사는 지구와 인류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그는 옥스퍼드 토론회 연설에서 “기후변화, 핵무기 등으로 인류의 생존이 위협받고 있다”고 경고하며 “우리는 우주로, 다른 별들로 퍼져 나가 지구의 재앙이 인류의 종말을 뜻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호킹 박사는 14일 향년 76세로 별세했다.
한편 호킹 박사는 14일 향년 76세로 별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