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전문 기업 초이락컨텐츠팩토리가 여아용 장난감 ‘소피루비 노래방 마이크’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사진=초이락컨텐츠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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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애니메이션 ‘소피루비’에 등장하는 아이템을 재현한 이 마이크는 노래를 부르는 동안 사용자가 소피로 변신한 느낌을 그대로 살려준다. ‘소피루비’ 주제곡 ‘트윙클’, ‘빠졌어’ 등 6곡의 반주가 들어있어 사용자는 온전히 자신의 목소리로 ‘소피루비’ OST를 쉽고 완벽하게 따라 부를 수 있다.
또한 목소리를 알아차릴 수 없게 바꾸는 음성변조 기능, 음성을 그대로 녹음해서 들을 수 있는 녹음 기능 등이 마이크 손잡이에 버튼 형태로 달려있다. 그리고 노래를 부르는 내내 8가지 화려한 불빛이 나와 환상적인 분위기를 만든다.

한편 이 제품은 기존 출시된 메이크업 보석 시리즈 중 하나로 ‘변신 요술봉’, ‘루비 목걸이’와 기능적으로 호환되는 시리즈이며, 메이크업 보석을 각각의 상품에 넣고 돌리면 다양한 기능을 발휘하게 된다. 특히 메이크업 보석에 들어있는 레몬 향 립밤은 천연 오일이 함유되어 있어 어린이들의 입술을 촉촉하게 가꿔준다.


초이락컨텐츠팩토리 측은 “이 마이크 하나면 시간,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소피가 되어 노래 부르는 즐거움을 얻을 수 있다. 매번 비슷한 동요만 나오는 마이크 장난감과는 완전히 차별화된 콘텐츠 전용 마이크”라면서 “아이의 감성, 청각과 리듬감 발달 및 자신감 상승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