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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배우 장우기. /사진=장우기 공식 웨이보 |
중국 배우 장우기(32)가 두번째 남편 원파원(44)과 이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부부싸움 중 과도를 휘둘러 남편에게 상처를 입힌 지 3일 만이다.
28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 중국 언론에 따르면 장우기는 전날 원파원과 협의 이혼한다고 발표했다.
앞서 복수의 중국 매체는 두 사람이 지난 24일 부부싸움 중 흉기 난동을 벌여 경찰이 출동했다고 보도했다. 당시 장우기는 남편과 말다툼 끝에 과도를 휘둘러 원파원의 등에 약 1㎝ 길이의 상처를 입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보도에 장우기는 침묵을 지키다가 결국 이혼을 발표했다.
한편 장우기는 지난 2008년 주성치 사단의 영화 '장강7호'에 출연하며 배우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2016년 영화 '미인어'로 톱스타 반열에 올랐다. 국내에서는 배우 송혜교 닮은 꼴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장우기는 2011년 21세 연상의 영화감독 왕취안안과 비밀 결혼식을 올렸다가 2015년 이혼했다. 이후 2017년 10월 상하이 자산가 원파원과 만난지 70일 만에 결혼해 이듬해 11월 쌍둥이 남매를 낳았다.
이 같은 보도에 장우기는 침묵을 지키다가 결국 이혼을 발표했다.
한편 장우기는 지난 2008년 주성치 사단의 영화 '장강7호'에 출연하며 배우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2016년 영화 '미인어'로 톱스타 반열에 올랐다. 국내에서는 배우 송혜교 닮은 꼴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장우기는 2011년 21세 연상의 영화감독 왕취안안과 비밀 결혼식을 올렸다가 2015년 이혼했다. 이후 2017년 10월 상하이 자산가 원파원과 만난지 70일 만에 결혼해 이듬해 11월 쌍둥이 남매를 낳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