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서비스포인트 오픈 /사진=DHL 제공
구로서비스포인트 오픈 /사진=DHL 제공

DHL코리아가 지난 15일 서울 구로디지털밸리 및 영등포 인근지역의 국제특송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고객 편의를 증대하기 위해 구로서비스포인트를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DHL 구로서비스포인트는 DHL 코리아가 운영하는 직영 접수처다. IT산업의 최대 집적지인 구로디지털밸리 내 롯데시티호텔 구로에 입점, 서비스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이며 당일 항공발송을 위한 접수마감시간은 오후 5시다.

DHL코리아는 구로서비스포인트 오픈을 기념해 오는 11월30일까지 서비스포인트 내방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포인트 전용 상품인 ‘익스프레스 이지’ 로 물품 발송 시 건당 5000원을 할인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병구 DHL코리아 대표는 “이번 DHL 구로서비스포인트 오픈으로 인근 지역 고객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국제특송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빠르게 증가하는 국제 특송 수요에 맞춰 고객 이용 편의를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DHL코리아는 전국적으로 22개 서비스센터, 8개의 서비스포인트와 137개 제휴 접수처를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