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축구 브랜드 엄브로(UMBRO)가 2019년 첫 컬렉션 ‘아카이빙(Archiv;ING)’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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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엄브로 |
브랜드에 따르면, ‘아카이빙(Archiv;ING)’ 컬렉션은 ‘엄브로의 아카이브(Archive)는 계속된다(ING)’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1960년대 선보였던 엄브로의 그래픽 아카이브를 재해석한 자켓과 아노락 등 아웃웨어 무드로 구성된 이번 컬렉션은 브랜드의 과거, 현재에 이어 앞으로 계속될 ‘엄브로 바이브(umbro vibe)’를 표현하고자 했다.
특히 이번 컬렉션 제품 중 1960년대 영국 축구 코치의 자켓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한 ‘카프 자켓(COP JACKET)’은 오버핏의 트렌디한 실루엣뿐만 아니라 경량 패딩 안감으로 보온성까지 갖춰 간절기에 착용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블랙, 블루 2가지 컬러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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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엄브로 |
‘카프 아노락(COP ANORAK)’은 등판과 사이드에 후리스가 패치된 하이브리드 소재의 아노락이다. 블랙, 화이트, 오렌지 3가지 컬러로 구성됐다. 루즈한 핏으로 스타일리시하면서도 편안하게 착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