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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적재가 걸그룹 카라 멤버 허영지의 친언니인 방송인 허송연과 부부의 연을 맺는다.
1일 뉴스1에 따르면 적재 소속사 어비스컴퍼니 측은 "적재가 허송연과 결혼한다"고 전했다. 적재와 허송연은 교제를 이어오다 결혼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허송연은 카라 허영지의 친언니로 함께 방송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적재는 이소라, 김동률, 아이유 등 수많은 뮤지션의 기타 세션으로 이름을 알렸다. 그는 2020년 라이브 세션을 은퇴하고 싱어송라이터로 데뷔해 '잘 지내' '나랑 같이 걸을래' '별 보러 가자' 등 감성적인 곡으로 인기를 얻었다.
허송연은 2016년 JJC 지방자치TV 보도국 아나운서로 방송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OBS 경인TV '행복 부동산 연구소', 채널A '시청자마당', tvN '엄마 나 왔어' 등에 출연했으며 방송인으로 활약 중이다. 최근에는 허영지와 함께 유튜브 채널 '허자매'를 운영하며 활발하게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