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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보임. 오신환. 패스트트랙. /사진=뉴시스 |
오신환 바른미래당 의원이 패스트트랙 합의안에 반대표를 던지겠다고 선언하자 바른미래당은 오 의원에 대한 사보임 추진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사보임’의 뜻이 화제다. 사보임은 현재 맡고 있는 상임위를 그만두고 다른 상임위로 옮기는 것을 의미한다. 즉 오신환 의원이 현재 맡고 있는 사법개혁특위 위원직을 그만두고 다른 위원회로 옮긴다는 것이다.
이에 ‘사보임’의 뜻이 화제다. 사보임은 현재 맡고 있는 상임위를 그만두고 다른 상임위로 옮기는 것을 의미한다. 즉 오신환 의원이 현재 맡고 있는 사법개혁특위 위원직을 그만두고 다른 위원회로 옮긴다는 것이다.
의원들은 4년의 임기동안 2년 단위로 상임위를 맡는데 대체적으로 선택된 한 상임위에서 의정활동을 하게 된다.
앞서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와 김관영 원내대표가 국회 사법개혁특위 간사 오신환 의원에 대한 사보임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바른미래당의 사법개혁특위 위원 2명 중 1명이라도 패스트트랙을 반대할 경우 합의안 통과는 불가능하다. 이에 바른미래당은 기존 위원을 물러나게 하고 새 위원을 임명하는 사보임 추진을 검토할 수도 있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