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훈 결혼. /사진=MBC 제공
김석훈 결혼. /사진=MBC 제공

배우 김석훈이 6월의 품절남이 된다. 김석훈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관계자는 오늘(24일) 오전 한 매체를 통해 "김석훈이 6월 1일에 결혼식을 올리는 게 맞다"고 밝혔다.
김석훈과 예비 신부는 교회에서 만난 인연으로 결혼까지 골인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믿음으로 좋은 만남을 유지했고 결혼을 결심했다고.

예비 신부는 비연예인으로, 그간 김석훈은 여자친구와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며 이를 외부에 알리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석훈은 1996년 중앙대학교 연극학과 졸업 후 국립극단에 응시해 20대 1 경쟁률을 뚫고 국립극단 단원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1998년 SBS 드라마 '홍길동'으로 데뷔해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 '토마토' '경찰특공대' '한강수타령' '징비록' 등에 출연했다. 2010년부터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궁금한 이야기 Y' 스토리텔러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