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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필드호텔스쿨 |
징기스칸 챌린지컵은 세계조리사회연맹(WACS)에서 인증 받은 대회로, 세계 각국의 조리 국가대표 선수들이 출전했다. 이 가운데 메이필드호텔스쿨 박효리 학생이 파스타 부문 챔피언 최고점 단독 금메달, 전시 부문 금메달, 메인 피쉬 부문 은메달, 챔피언스리그 블랙박스 은메달을 수상했으며 류석현 학생이 전시 부문 금메달, 파스타 부문 은메달, 비프 부문 동메달을 수상했다.
수상한 학생들은 5월 '2019 대한민국 챌린지 컵 국제요리경연대회'를 통해 대한민국 조리 국가대표로 선정되어 이번 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메이필드호텔스쿨 호텔조리전공 관계자는 “평소 교내 텃밭에서 작물을 직접 재배해 학생들이 요리의 기본이 되는 식재료부터 이해할 수 있게 하고 푸드스타일링, 식공간 연출, 플레이팅 실습 등 창의적 실무 역량을 강화한 덕분에 국제대회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며 “이번 기회로 몽골 현지 방송 초청을 받는 등 한국 영셰프들의 우수한 실력과 본교의 교육 시스템을 알릴 계기가 됐다. 단순히 수상 실적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호텔 실습과 더불어 호텔 취업, 오너 셰프, 창업 등 자신이 원하는 진로의 성공 모델로 이어지는 진정성 있는 교육을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메이필드호텔스쿨은 현재 2020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모집분야는 2년제 전문학사과정 관광경영, 호텔조리, 호텔제과제빵과 3년제 학사과정 호텔경영학, 식품조리학이다. 졸업 후 전문학사 또는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며, 취업뿐 아니라 일반 4년제 대학교 편입과 졸업 후 대학원 진학 또한 가능하다.
신입생 선발은 내신과 수능 점수를 반영하지 않고 면접전형으로 선발하고 있으며, 원서접수 방법은 메이필드호텔스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