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린. /사진=김세린 인스타그램
김세린. /사진=김세린 인스타그램

프로야구 LG트윈스 투수 배재준과 열애 중인 김세린이 화제다.

김세린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슈퍼스타+흑곰. 난생처음 럽스타그램. 다치지말고 잘하자.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배재준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김세린은 지난 2017년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에 출연해 독특한 매력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당시 그는 공연 '태양의 서커스' 마케터로 자신을 소개했다.

방송에서 김세린은 "공연이 주로 해외에서 있기 때문에 거의 외국에서 생활한다. 지금은 한 달의 휴가를 받아 한국에 온 것"이라며 "가족이 운영하는 산후조리원의 홍보를 담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세린 가족이 운영하는 산후조리원은 강남에 위치해 있으며 상위 1%가 이용하는 고급 산후조리원으로 알려졌다. 이곳은 배우 고소영, 김희선, 추자현, 이민정, 이보영, 조윤희,손태영, 정혜영, 이윤미 등이 이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세린은 팔로워 88만6천명을 둔 인기 인플루언서이기도 하다. 그의 인스타그램은 현재 비공개 상태다.

한편 김세린은 1993년생으로 올해 27세이며, 배재준은 1994년생으로 올해 26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