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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현지시간) 레알 마드리드 입단 7주년을 맞이한 루카 모드리치. /사진=루카 모드리치 SNS |
레알 마드리드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3연패를 달성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해냈던 루카 모드리치가 레알 입단 7주년을 맞았다.
모드리치는 27일(현지시간) SNS를 통해 레알 입단 당시 본인의 모습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어 모드리치는 사진과 함께 “2012년 8월 26일 꿈을 만드는 클럽과 함께한 환상적인 여정이 시작됐다. 7년 동안 레알의 일원으로서 자부심과 행복을 가졌다”고 지난 7년을 회상했다.
2008년 디나모 자그레브를 떠나 토트넘 홋스퍼에 입단한 모드리치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정상급 미드필더로 자리 잡았다. 특히 2010-2011시즌에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토트넘이 당시 ‘디펜딩 챔피언’이었던 인테르를 격파하는 데 공헌하기도 했다.
2012-2013시즌을 앞두고 3000만파운드(약 447억원)의 이적료로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한 모드리치는 2013-2014시즌부터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 휘하에서 주전으로 활약하며 코파 델 레이(국왕컵)와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지네딘 지단 감독 체제에서 토니 크로스-카세미루와 함께 황금 미드필더 라인을 구축한 모드리치는 레알이 2015-2016시즌부터 2017-2018시즌까지 3년 연속 챔피언스리그를 제패하는 데 핵심 역할을 했다. 여기에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조국 크로아티아의 준우승까지 이끈 모드리치는 지난해 12월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제치고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모드리치는 27일(현지시간) SNS를 통해 레알 입단 당시 본인의 모습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어 모드리치는 사진과 함께 “2012년 8월 26일 꿈을 만드는 클럽과 함께한 환상적인 여정이 시작됐다. 7년 동안 레알의 일원으로서 자부심과 행복을 가졌다”고 지난 7년을 회상했다.
2008년 디나모 자그레브를 떠나 토트넘 홋스퍼에 입단한 모드리치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정상급 미드필더로 자리 잡았다. 특히 2010-2011시즌에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토트넘이 당시 ‘디펜딩 챔피언’이었던 인테르를 격파하는 데 공헌하기도 했다.
2012-2013시즌을 앞두고 3000만파운드(약 447억원)의 이적료로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한 모드리치는 2013-2014시즌부터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 휘하에서 주전으로 활약하며 코파 델 레이(국왕컵)와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지네딘 지단 감독 체제에서 토니 크로스-카세미루와 함께 황금 미드필더 라인을 구축한 모드리치는 레알이 2015-2016시즌부터 2017-2018시즌까지 3년 연속 챔피언스리그를 제패하는 데 핵심 역할을 했다. 여기에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조국 크로아티아의 준우승까지 이끈 모드리치는 지난해 12월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제치고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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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에서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네차례나 차지했던 루카 모드리치. /사진=로이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