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 매출' 쇼핑몰에 대해 밝힌 황혜영. /사진='KBS2 1대 100' 방송 캡처
'100억 매출' 쇼핑몰에 대해 밝힌 황혜영. /사진='KBS2 1대 100' 방송 캡처

그룹 투투 출신 황혜영이 쇼핑몰을 운영해 거액의 매출을 올린 사실이 주목을 받고 있다.
황혜영은 지난 25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 남편 김경록, 대용·대정 쌍둥이 형제와 함께 여름방학을 맞아 한 달간 제주살이에 들어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황혜영은 지난 2011년 당시 민주당 부대변인이던 김경록과 결혼해 2013년 출산했다.

이날 방송에서 황혜영은 폭염 속에서 가족들과 바리바리 짐을 싸들고 제주에 도착, 고생스러운 객지 생활의 모습을 그려냈다. 도착 후 짐정리가 끝났음에도 황혜영은 본인이 운영하는 쇼핑몰 제품 사진 촬영으로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김경록은 “엄마가 우리를 먹여 살려야 한다”고 아이들을 다독이면서 황혜영을 꼼꼼하게 챙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황혜영은 지난해 10월 KBS 퀴즈 프로그램 '1대 100' 534회 방송에 출연해 지난 12년 간 쇼핑몰을 운영하며 100억원을 벌었다고 밝히며 화제를 모았다. 그는 의류 쇼핑몰 ‘아마이’를 운영하면서 직접 피팅모델로도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