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센텀시티 몰 2층에 신규 오픈한 '브룩스' 매장에서 고스트 12 시리즈 러닝화를 살펴보고 있다./사진제공=신세계센텀시티
신세계 센텀시티 몰 2층에 신규 오픈한 '브룩스' 매장에서 고스트 12 시리즈 러닝화를 살펴보고 있다./사진제공=신세계센텀시티
최근 웰니스 트렌드와 2030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 러닝 크루(Running Crew) 문화가 활발해짐에 따라 트렌디한 스포츠로 인식되면서, 러닝 전문화를 찾으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

신세계 센텀시티는 이런 수요에 힘입어 러닝화 매출이 지난해 동 기간(8월~9월 둘째주) 대비 15% 증가했으며, 신세계 센텀시티 몰 2층에는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시작된 100년 전통의 러닝화 브랜드 ‘브룩스(BROOKS)’가 신규 오픈 했다고 16일 밝혔다. 

균형 잡힌 쿠셔닝과 편안함으로 전 세계 러너들의 사랑을 받는 브룩스 베스트셀러 ‘고스트 12(GHOST 12)’ 시리즈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족형 테스트기로 발등, 발골, 발 길이를 측정해 본인 발에 맞는 최적의 러닝화를 추천해준다.

나이키 ‘조이라이드 런 플라이니트’는 수천 개의 비즈가 러너 발 모양과 동작에 따라 형태가 변형 되는 것이 특징인데, 부산에서는 신세계 센텀시티에서만 만나 볼 수 있다.
르까프의 '울트라 라이드' 는 마이크로 스마트 퓨즈 기술을 적용해 견고한 안정감을 느낄 수 있어 국산 브랜드 러닝화 중 가장 인기가 높다. 또한 아디다스 ‘펄스부스트HD’, 뉴발란스 ‘한조 U’ 등 러너들에게 최적화된 기술력을 갖춘 제품을 새롭게 선보인다.

신세계 센텀시티 권태우 스포츠팀장은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스포츠 문화로 자리매김하게 됨에 따라, 다양한 제품을 한 곳에서 만나 볼 수 있는 러닝 상품 특집 행사를 기획해 보겠다”고 밝혔다.


한편 ‘브룩스’에서는 오픈 행사로 ‘고스트 12’ 제품을 오는 30일까지 10% 할인, 브룩스 멤버쉽 가입고객에 한해 10만원 이상 구매시 1만원 신세계 상품권(30명한)을 증정한다. 또한 ‘르까프’ 에서는 ‘울트라 라이드’ 러닝화를 20% 할인 판매(소진시 까지)한다.